2026 F/W 컨벤션 성료 ‘먼싱웨어’ 기후·유통 전략 등 주요 키워드는?

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의 아메리칸 골프웨어 '먼싱웨어(Munsingwear)'가 지난 1월 14일~15일 양일간 서울 잠실 본사에서 2026 F/W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싱웨어는 연초부터 5개 신규 유통망 입점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유통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먼싱웨어는 유통망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상반기부터 확장에 나선다. 오는 2월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롯데백화점 동탄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 기흥점 등 신규 매장 5곳을 순차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찾는 핵심 고객층은 물론 신규 고객 유입까지 포괄하는 유통 기반을 한층 탄탄히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2026 F/W 컨벤션 역시 확대되는 유통 현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차기 시즌 상품 전략을 유통 파트너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벤션은 이상 기후에 따른 계절 변화를 반영해, 디자인과 소재를 다변화하고 시즌 운영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브랜딩 이후 정립해온 프리미엄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선명히 드러내는 동시에,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는 시즌 전략과 라인업 구성에 대한 유통 파트너들의 관심과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으며, 2026 시즌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확인됐다.
먼싱웨어는 다변화하는 기후 여건에 맞춰 S/S시즌에 적합한 소재와 디자인을 F/W초반까지 연장 적용했으며, 겨울 아우터는 늦가을 · 초봄까지 활용 가능한 경량 다운 중심으로 구성해 간절기 활용도를 높였다. 또 골프웨어 본질을 살리 고기능성 원단부터 캐시미어 등까지 프리미엄 소재 경쟁력을 강화했고, 필드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컬러·스타일 제안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형 프리미엄 골프웨어로서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엄 골프화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브랜드의 재정립된 방향성에 발맞춰 먼싱웨어만의 기술력을 적용해 ‘초경량’과 ‘편안한 착화감’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먼싱웨어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골프화 카테고리의 상품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 여성 라인은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시즌 조기 완판을 기록한 ‘홀가먼트 캐시미어 니트 · 스카프 세트’는 가디건, 후드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남성 라인은 핵심 고객층의 선호를 반영해 하이 퀄리티 소재를 기반으로 필드는 물론 일상 주요 모임에도 활용 가능한 고품질 ·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였다.
영 골퍼를 포함한 신규 고객을 위한 전략 라인인 ‘펭귄 바이 먼싱웨어’는 먼싱웨어 프리미엄 라인으로의 확장 유입을 고려한 엔트리 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라인은 온라인과 주요 매장 중심으로 전개하며, 필드 활용도를 높인 디자인과 아이템 구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스타일링 선택지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우경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브랜드 매니저는 “올해는 유통망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웨어 경험을 보다 넓은 채널에서 전달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기후 변화로 달라진 시즌 환경에 맞춰 상품 기획과 수급 체계를 더욱 민첩하게 운영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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