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수출 1000억 목표... 폰드그룹, ‘셀레베’ 글로벌 공략 가속화

사진=셀레베
폰드그룹의 자회사 올그레이스(대표 김강일)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셀레베(SELEVE)’가 내달부터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마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셀레베는 K-뷰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화장품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레베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 열풍을 일으킨 ‘조선미녀’ 브랜드의 기획자 김강일 대표가 지난해 출시한 브랜드다. 제품 출시 이후 10만개 이상의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아마존 브랜드 스토어에 공식 입점했으며 마일리(베트남), 카일리(홍콩), 레이블코퍼레이션(중국), 라라스테이션(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각국 파트너들과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출 계약을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앞서 폰드그룹은 코스트코 미국 본사를 포함한 북미 지역 유통 채널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모스트’를 인수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3개월간의 화장품 수출 실적은 3분기까지의 누적 수출액을 100% 이상 상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폰드그룹은 자회사 모스트와 올그레이스를 통해 2026년 뷰티 부문 수출액 10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그룹 내 패션·뷰티 브랜드의 해외 수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2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셀레베의 빠른 성장은 그룹의 고부가가치 사업이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신호”라며 “뷰티와 패션 사업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수출 드라이브를 통해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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