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아카이브·우먼, ‘오프라인·글로벌·IP’ 3가지 축으로 매출 180억 목표

하우스바이하우스(대표 박준재)의 캐주얼 브랜드 ‘밀로아카이브’와 '밀로우먼'이 2026년 ▲오프라인 확장 ▲글로벌 시장 강화 ▲대형 IP 컬래버 크게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브랜드 운영에 나선다.
밀로아카이브는 미니멀하면서도 스트리트한 무드를 동시에 담은 아이템으로 2030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니트·팬츠·아우터 등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년 한 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24년 102억원, 2025년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밀로아카이브, 밀로우먼 두 브랜드로 약 18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작년 3월 정식 오픈한 성수 플래그십스토어도 매출 견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외국인 방문 비중 40%에 달하며, 이들은 성수점 매출 비중에 35~40% 가까이를 차지한다. 오프라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밀로아카이브 성수점에서 연매출 약 10억~1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에 3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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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아카이브·밀로우먼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밀로아카이브는 패션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 되는 ‘얼터너티브 웨어(Alternative Wear)’를 제안한다.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트렌드에 종속되지 않는 패션을 추구한다. 트렌디한 와이드 핏, 밀리터리 베이스에 니치한 무드도 묻어있다. 얼터너티브 웨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시즌에 맞게 콘셉트를 조정하면서 아이템을 전개한다.
정규 시즌제는 유지하되, 이번 S/S 시즌 발매 시점을 약 2주 앞당겼다. 2월 첫째 주부터 본격 제품 발매가 시작되며, 설 연휴 이전 S/S 대부분의 물량의 입고를 마칠 예정이다. 이는 최근 패션 시장 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이다. 글로벌 및 대형 도메스틱 브랜드들도 이미 2월 초 발매 체제로 전환되고 있는데 적합한 발매 시기를 지켜보기보다는 먼저 시장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유리한 구조로 바뀌어가고 있어서다.
또 여름 시즌이 과거 120일에서 현재는 190~200일로 길어진 점도 고려했다. 이에 따라 S/S 시즌 내 핫서머(HS) 상품 비중도 약 20%를 선투입해 판매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조기 테스트하고, 주력 상품을 앞당겨서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확장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대만, 일본, 홍콩 등에서 자사몰을 통한 글로벌 매출이 월 2500만원 수준이다. 이미 일본 직배송 시스템 세팅이 완료돼 물량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수주 및 쇼룸 비즈니스 등으로 글로벌 파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또 하나의 핵심 축은 대형 IP와 컬래버레이션이다. S/S부터 핫서머 시즌에 걸쳐 밀로아카이브와 밀로우먼은 각각 글로벌 인기 IP와 협업해 그래픽 티셔츠, 데님 등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박준재 하우스바이하우스 대표는 “올해 오프라인&글로벌 확장, 대형 IP 협업 그리고 신규 브랜드 론칭까지 굵직한 과제가 많다. 현실적으로 전년대비 20% 성장을 목표로 움직이며, 향후 제도권 브랜드로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반을 쌓아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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