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쉐론, 프렌즈 오브 메종으로 美 영화배우 '콜맨 도밍고' 선정

홍수정 기자 (hsj@fashionbiz.co.kr)
26.01.12 ∙ 조회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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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그룹(대표 루카 데 메오)의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부쉐론(Boucheron)'이 미국 영화배우이자 예술가인 콜맨 도밍고(Colman Domingo)를 메종의 프렌즈(Friend of the Maison)로 발표했다.


콜맨 도밍고는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으로 예술계를 넘어 문화 전반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25년 5월에는 세계적인 패션 행사 멧 갈라(Met Gala)의 공동 의장을 맡으며 현대적인 창의성과 세련미를 겸비한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타임 매거진(Time Magazine)이 선정한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린 그는 스토리텔링과 패션을 향한 변함없는 열정, 그리고 예술적 비전으로 끊임없이 영감을 전하고 있다.


동시대 가장 역동적이고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인 콜맨 도밍고는 아카데미 어워드에 2회 노미네이트 됐을 뿐만 아니라 영화, 텔레비전,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강렬하고 다층적인 연기로 40여 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실존 인물을 다룬 전기 영화 러스틴(Rustin), 뮤지컬 영화로 재해석된 컬러퍼플(The Color Purple),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캔디맨(Candyman), 그리고 깊은 울림을 전한 씽씽(Sing Sing) 등이 있다. 또한 HBO 시리즈 유포리아(Euphoria)에서 알리 역으로 에미상(Emmy Award)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배우로서 그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향후 공개 예정작으로는 2026년 개봉을 앞둔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마이클(Michael)과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차기작 디스클로저 데이(Disclosure Day)가 있으며, 올해 봄에는 유포리아(Euphoria)우리들의 사계절(The Four Seasons)의 새로운 시즌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기 활동을 넘어 콜맨 도밍고는 작가이자 감독, 프로듀서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A Boy and His Soul>, <Wild with Happy>, <Dot>, <Lights Out: Nat King Cole>등 그의 오리지널 연극 작품들은 미국, 영국, 호주 전역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편 라울 도밍고(Raul Domingo)와 함께 공동 설립한 제작사 에디스 프로덕션스(Edith Productions)를 통해 무대와 스크린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서 주목받은 영화 <It’s What’s Inside> 또한 이 제작사를 통해 탄생했다. 퍼포먼스와 개인적 표현의 경계를 허무는 진정한 예술가로서, 콜맨 도밍고는 깊이 있는 창의성과 독창적인 목소리, 남다른 스타일 감각으로 동시대 문화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부쉐론은 콜맨 도밍고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새로운 부쉐론 앰버서더인 샬롯 르 봉(Charlotte Le Bon)과 함께 출연한 단편 영화를 통해 메종과 영화 예술 간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조명했다. 스타일과 대담함, 그리고 감정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 협업은 메종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상징적인 만남이라 할 수 있다.

홍수정 기자  hsj@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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