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신경과학 기반 '나이키 마인드' 출시... 뇌 감각 활성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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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CEO 엘리엇 힐)가 신경과학을 기반으로 신체와 뇌(마음)의 연결을 활성화해 선수의 집중을 돕는 새로운 유형의 신발 '나이키 마인드(Nike Mind)'를 선보인다. 마인드라는 이름의 상품은 발바닥 자극을 통해 뇌의 주요 감각 영역을 활성화해 선수가 더 깊은 몰입 상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등 더 나은 경기를 준비하고 훈련하도록 하는 나이키의 혁신이다.
마인드는 에어 의류, 첨단 쿨링 기술, 파워드 풋웨어 혁신과 함께 나이키의 주요 기술 혁신 중 하나로, 10여 년에 걸친 과학과 엔지니어링, 제조 기술의 집약체다. 나이키는 마인드를 통해 선수 중심 혁신으로 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나이키의 영향력과 깊이를 보여줄 계획이다.
마인드가 탄생한 곳은 나이키 스포츠 리서치 랩(Nike Sport Research Lab)의 나이키 마인드 사이언스 부서(Nike Mind Science Department)다. 이곳은 이동형 실험실을 통해 엘리트 선수 수백 여 명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상태의 선수의 뇌와 신체를 연구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지각, 주의력, 감각 피드백 등 정신과 신체의 연결을 확인하는 것으로 선수들이 더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방식을 찾다가 그 첫 번째 결과물로 마인드를 탄생시켰다.
5년 간 테스트에 참여한 영국 맨체스터시티FC 소속 선수 엘링 홀란드(Erling Haaland)는 “축구에서 집중력은 전부다”라며 “마인드는 매 순간 발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하게 돼 경기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매튜 너스(Dr. Matthew Nurse) 나이키 부사장 겸 최고 과학 책임자는 “나이키는 지난 45년 간 근육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산소가 퍼포먼스를 어떻게 뒷받침하는지 등 움직이는 신체를 연구해왔다. 이제 나이키는 연구의 영역을 정신으로 확장해 뇌와 신체의 연결을 새로운 방식으로 탐구하고 있다. 더 빠르게 달리는 것을 넘어 선수가 지금 순간에 더욱 집중하고 더 강인해지는 것, 이것이 퍼포먼스의 새로운 진화 영역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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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살펴보면 마인드는 형태와 소재, 구조 전반적으로 기술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했다. 밑창에는 10여 년에 걸친 과학과 엔지니어링, 제조에 대한 연구 끝에 탄생한 22개의 독립적인 폼 노드(foam node)를 감각 인식 임계값과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배치하고, 유연성과 방수 기능을 갖춘 소재와 결합했다.
나이키는 이 폼 노드들이 발바닥의 기계수용체를 자극하며 뇌의 감각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도록 하고, 신축성 있는 소재가 발에 닿는 감촉을 부드럽게 구성해 선수의 감각 인식 향상 및 외부 방해 요소를 줄이는 동시에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구성은 ‘마인드 001(Mind 001)’과 ‘마인드 002(Mind 002)’ 두 가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인드 001은 간편한 탈착이 가능한 뮬 형태로 편안함을 제공하고, 마인드 002는 스니커즈 형태로 발을 안정적으로 고정해 강화된 감각과 지지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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