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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네이버와 ‘페이 동맹’ 마침표… 자체 결제 강화 가속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1.07 ∙ 조회수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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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사옥(사진=패션비즈)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가 네이버와 수년간 이어온 ‘네이버페이’ 연동 파트너십을 마무리한다. 무신사페이와 무신사머니 등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률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외부 결제 수단보다 자사 결제 시스템 강화에 무게를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달 29CM의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무신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자사 플랫폼 전반에 걸쳐 네이버페이의 종료를 순차적으로 안내해 왔다.
자체 플랫폼인 ‘무신사 스토어’를 비롯해 중고 거래 플랫폼 ‘무신사유즈드’,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에 이어, 올해 1월 29CM를 끝으로 네이버와의 결제 파트너십이 모두 마무리됐다.
네이버페이와 달리 카카오페이와 토스페이와의 협업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신사는 무신사페이와 무신사머니를 중심으로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며 결제 경험을 일원화하고, 플랫폼 내 락인(lock-in) 효과를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커머스 플랫폼 입장에서는 결제 데이터와 회원 접점을 직접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외부 결제 서비스 의존도를 줄이고, 자사 결제 서비스를 통해 리워드·멤버십·금융 서비스까지 확장하려는 전략이 뚜렷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무신사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안내문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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