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일본서 200억 예고... 현지 모델·멀티채널 운영 성과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6.01.05 ∙ 조회수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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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일본 현지 모델 사토 하루미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대표 이수연)가 일본 애슬레저 트렌드 유행에 힘입어 현지에서의 역대 최대 실적을 예고했다. '젝시믹스' 일본 법인은 2025년 3분기 누적매출 119억원으로, 2024년 연매출 115억원을 넘어선 상태. 지난 11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해, 2025년 총 매출 200억원 고지에 다가섰다고 밝혔다.


실제로 11월에는 일본 온라인 플랫폼 '라쿠텐'에서 선정한 최상위 1% 브랜드에 수여하는 '월간 MVP'를 수상했다. 젝시믹스 측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 행사가 겹쳐 경쟁이 치열했던 달이라 수상에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추운 날씨에 맞춰 '쉐르파 하이넥 점퍼' 등 단가 높은 겨울 상품 판매가 늘어 연말까지 꾸준히 매출이 증가했다.


젝시믹스는 2019년 일본 법인 설립 후, 라쿠텐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초기입지를 다져나가 꾸준히 애슬레저 요가복 카테고리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다년간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모여있는 간토지방(혼슈 동부의 1도 6현)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 오픈과 요가 클래스 등 다양한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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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일본 라쿠텐 월간 MVP 수상 페이지


레깅스 외에도 골프, 러닝, 짐웨어 등 카테고리 다변화를 통해 현지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키워 왔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핵심상권에 총 3개의 정식매장을 오픈한 후에는 온·오프라인 멀티채널을 활용한 시장점유율 확대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지 예능프로그램 협찬 및 걸그룹 출신 사토 하루미를 기용한 공격적인 현지화 마케팅을 병행해 새해에는 더 높은 매출 성장을 예고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멀티채널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일본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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