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쎄라, 초음파 기술 집약한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 ‘펄샷’ 론칭쇼 개최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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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쿼드쎄라가 지난 12월 18일 용산 CGV 스트레스리스관에서 신제품 ‘쿼드쎄라 펄샷’ 론칭쇼를 열고, 초음파 기반 홈케어 기술을 공식 공개했다.
이번 론칭쇼는 기존 홈케어 시장에서 분리돼 있던 피부 톤 관리와 탄력 관리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구현한 펄샷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요 뷰티 인플루언서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쿼드쎄라 앰버서더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진행을 맡아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쿼드쎄라 펄샷의 핵심은 20MHz와 7MHz, 서로 다른 깊이를 고려한 초음파 구조를 하나의 홈케어 디바이스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20MHz 초음파는 0.5mm, 1.2mm 깊이의 표피 및 진피 표층을 고려한 설계로 피부 톤과 결 관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7MHz 초음파는 진피 하부층을 중심으로 탄력과 페이스 라인 관리를 고려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하나의 홈케어 루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펄샷은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는 초음파 기술 구조를 참고해 홈케어 환경에 맞게 설계됐다. 가정용 디바이스 특성을 고려해 에너지 전달의 안정성과 조사 일관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초음파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구조적 설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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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과 사용 안정성 역시 펄샷의 특징이다. 펄샷은 총 55만 샷 보장 구조로 설계돼 장기간 사용을 고려했으며, 내부 물 기반 구조와 PI 필름을 적용해 초음파 에너지 전달의 균일성을 확보했다. 카트리지 교체 방식으로 설계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같은 기술 구현의 배경에는 쿼드쎄라의 초음파 원천 기술력이 있다. 쿼드쎄라는 초음파의 핵심 부품인 압전세라믹을 직접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로, 소재 조달부터 배합, 소성, 제작까지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고정밀 초음파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축적해 왔다.
현장에서는 펄샷의 초음파 조사 원리와 함께 실제 사용 시연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피부 톤과 탄력 관리를 하나의 루틴으로 구성한 설계 방식과 사용 편의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각도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주목을 받았다.
쿼드쎄라 관계자는 “펄샷은 홈케어 디바이스에서도 초음파 기술을 보다 정교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피부 톤과 탄력 관리를 하나의 루틴으로 제안해, 일상 속 홈케어 경험을 확장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쿼드쎄라는 초음파 기반 원천 기술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기술 중심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가정용 미용기기로 의료 목적의 진단·치료를 위한 의료기기는 아니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사용감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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