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명동 쇼룸 오픈…도심 중심 상권에서 브랜드 경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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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CME DE LA VIE)가 서울 명동에 신규 쇼룸을 오픈하며 도심 핵심 상권에서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한다. 명동은 국내 대표 쇼핑 거리이자 관광객 유입이 높은 상권으로, 다양한 국가의 방문객과 트렌드 소비가 빠르게 교차하는 지역이다. 아크메드라비는 이번 명동 쇼룸을 통해 국내 고객은 물론 명동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브랜드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명동 쇼룸은 라이프스타일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되는 명동 플래그쉽과는 다른 성격의 공간이다. 플래그쉽이 브랜드 경험과 콘텐츠 중심의 매장이라면, 쇼룸은 보다 효율적인 쇼핑 경험과 빠른 제품 탐색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명동 상권은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비교적 짧고 구매 목적이 분명한 특성이 강한 만큼, 쇼룸은 제품 탐색부터 피팅, 결제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간결하게 구성해 쇼핑 효율을 높였다. 또한 브랜드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시즌 주요 제품과 함께 아크메드라비의 대표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큐레이션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아크메드라비 명동 쇼룸에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 아이템을 포함해 FW 시즌 제품을 폭넓게 전개한다. 후디, 스웻셔츠, 맨투맨과 같은 핵심 카테고리부터 계절감 있는 아우터 라인까지 구성해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명동 상권 특성상 다양한 연령대와 스타일의 고객이 방문하는 만큼, 제품별 사이즈 선택이 편리하도록 구성을 세분화하고, 한정된 시간 안에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 디스플레이를 최적화했다. 시즌 대표 컬러와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한 구역 구성으로, 고객은 보다 직관적으로 제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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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쇼룸은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운영 방식에도 집중했다. 여행 동선 중 방문하는 고객이 많고, 짧은 시간 내 구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제품 정보 확인과 결제 과정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쇼핑 편의 요소를 강화했다. 또한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이 많은 상권 특성상, 제품군을 넓게 전개하기보다 아크메드라비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라인업을 중심으로 구성해, 처음 방문해도 브랜드의 주요 스타일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명동은 다양한 고객이 오가는 상권인 만큼, 아크메드라비의 시그니처 제품과 시즌 컬렉션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쇼룸 운영을 구성했다”며 “명동 쇼룸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제품 큐레이션과 매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명동 쇼룸은 도심 상권에서의 접근성과 구매 편의를 중점적으로 고려한 공간으로,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는 역할을 달리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크메드라비는 이번 명동 쇼룸 오픈을 계기로 도심 상권에서의 오프라인 운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간 연계 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명동은 글로벌 방문객 유입이 높은 지역인 만큼, 브랜드가 가진 스타일과 제품력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해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쇼룸을 기반으로 고객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보다 정교하게 파악하고, 시즌별 큐레이션을 고도화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크메드라비는 명동 쇼룸을 통해 도심 핵심 상권에서의 노출과 접근성을 확대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운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동 쇼룸은 아크메드라비의 대표 아이템과 시즌 컬렉션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도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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