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기능성 수요가 이끈 12월 이너웨어 판매량 2배↑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대표 이수연)의 12월 이너웨어 전체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기능성 이너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젝시믹스는 지난 4월 심리스 언더웨어 ‘멜로우데이’를 시작으로 친환경 언더웨어 ‘텐셀 코지’ 등 우먼즈 이너웨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자연스러운 체형 보정과 활동성 등이 호평을 얻으며 12월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20% 이상 증가했다. 멜로우데이 라인이 우먼즈 이너웨어 제품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 매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아시안 여성 체형에 맞춘 디자인과 뛰어난 밀착력, 통기성 등이 인정받은 덕분이다. 현재도 사각팬티인 ‘멜로우데이 드로즈’, 올인원 탱크탑 ‘멜로우데이 히트피치 슬리브리스’ 등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을 강화하며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맨즈 이너웨어도 전년동기대비 판매량이 55% 늘어나며 남성 고객 유입에 기여했다. 올해 선보인 이너 티셔츠 ‘쿨모션 브이넥 숏슬리브’, 냉감 언더웨어 ‘에어로 쿨 허그 맨즈 드로즈’, 친환경 언더웨어 ‘모달 허그 맨즈 드로즈’ 모두 쾌적한 착용감 및 우수한 활동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발열 내의 ‘히트모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해당 제품은 인체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열로 전환하는 흡습 발열 기능을 갖춰 가볍지만 탁월한 보온 효과를 제공한다. 슬림한 실루엣과 심플한 유라운드 넥 디자인으로 레이어드에 용이해 다양한 고객층의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손이 가는 편안한 이너웨어를 선보이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착용감을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라인업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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