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골프, 초경량 구스 다운 ‘소프트 에티튜드’ 통해 경량 제품군 강화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DAKS GOLF)’가 2026년 봄∙여름 시즌 초경량 구스 다운 ‘소프트 에티튜드’ 라인을 출시하며, 경량 설계를 핵심으로 한 아우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규 론칭하는 소프트 에티튜드(SOFT ATTITUDE) 라인은 닥스골프의 경량 기능성 핵심 기술을 집약한 구스 다운 컬렉션이다. ‘가벼운 착용감이 부드러운 태도를 만든다’라는 이름의 뜻처럼, 라운드 전 과정에서 신체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경량성과 유연함을 설계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20 데니어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적용하고, 불필요한 볼륨을 최소화한 설계를 통해 기존 경량 아우터 대비 무게를 약 20% 줄였다. 다운 충전량과 패널 구성을 부위별로 정교하게 조절해 보온 효율은 유지하면서도, 움직임이 많은 상체와 어깨 부위 부담을 최소화했다. 어깨에는 히든 액션 밴드를 적용해 스윙 시 팔과 상체의 회전 동작을 받쳐주며, 소매와 허릿단에는 셔링 디테일을 더해 가벼운 착용감 속에서도 안정적인 밀착감을 확보했다.
최근 골프웨어 시장에서는 경량화가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상 기후로 인한 일교차 확대, 장시간의 필드 환경, 보행과 스윙이 반복되는 골프 특성상 ‘입지 않은 듯한 착용감’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게 부담을 줄이면서도 보온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경량 아우터는 필드 퍼포먼스와 착용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닥스골프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2025년 봄∙여름 시즌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리 라인’을, 가을∙겨울 시즌에는 패커블 기능성을 탑재한 ‘트래블 라인’으로 아우터 초경량화를 지속 강화했다. 이 결과 올해 경량 아우터 판매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하고, 출시 후 2개월 기준 평균 판매율이 60% 이상을 기록하며 경량 아우터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닥스골프는 다가오는 2026년 봄∙여름 시즌, 소프트 에티튜드를 시작으로 인헤리턴스와 에어리 시리즈로 이어지는 경량 아우터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전개하며, 시즌 전반에 걸쳐 초경량 아우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닥스골프 관계자는 “최근 골프웨어 소비자는 단순한 보온이나 디자인을 넘어, 라운드 전 과정에서 실제 체감되는 가벼움과 착용감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며 “소프트 에티튜드를 시작으로 경량 아우터 라인업을 촘촘하게 구성해 시장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jpg&w=1080&q=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