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신광철 l 국제패션디자인학교 교수 겸 에코그램 부사장 "패션 창업 위한 7가지 팁"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6.01.05 ∙ 조회수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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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광철 l 국제패션디자인학교 교수 겸 에코그램 부사장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졸업 후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패션과 혁신(기술, 창업 등) 생태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 패시이노베이션(Fashinnovation)에서 제안하는 7가지 팁을 살펴보고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첫 번째는 틈새시장과 USP(Unique Selling Proposition)를 정의하는 것이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스타트업은 초반에 자신만의 틈새시장을 찾고 독특한 판매 제안을 개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두 번째는 지속가능하고 윤리적 관행에 집중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지속가능하고 윤리적 관행을 도입하는 것은 어렵지만 패션 스타트업에 매우 중요하다. 친환경 소재, 윤리적 생산 공정, 투명한 공급망 등을 수용하면 사회적 의식이 있는 소비자와 공감하고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구축할 수 있다. 


세 번째는 강력한 온라인 존재감을 구축하는 것이다.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매력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청중과 소통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하며, 타깃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마켓셰어를 확대해야 한다. 


네 번째는 업계 내에서 협업하고 네트워킹하는 것이다. 협업과 네트워킹은 패션 스타트업에 강력한 도구다. 이를 통해 기회와 협업의 문을 열 수 있다. 가치관과 타깃 고객에 맞는 타 브랜드, 인플루언서, 조직과 협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패션 행사, 무역 박람회, 업계 모임에 참석하면 잠재적 파트너, 공급업체, 투자자를 만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는 패션 스타트업에 매우 유용하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객 행동을 이해하고, 인기 있는 트렌드를 파악하며,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한다. 데이터를 분석하면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 제품 제공을 맞춤화하며, 업계 변화를 앞서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여섯 번째는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을 구축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은 소비자와 감정적 연결 고리가 될 수 있다. 타깃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브랜드의 가치와 미션을 전달한다.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딩은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일곱 번째는 민첩하고 적응력 있게 유지하는 것이다. 패션 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패션 스타트업은 패션 산업, 트렌드, 소비자 선호도 등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헤쳐 나가기 위해 민첩하고 적응력이 있어야 한다. 혁신을 수용하고, 피드백에 열려 있으며, 제품과 고객 경험을 개선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결국 패션 스타트업은 올바른 접근법과 전략을 세우면 경쟁이 치열한 패션 창업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다. 틈새시장 정의, 지속가능성 우선, 강력한 온라인 존재감 구축, 업계 내 협업, 데이터 및 분석 활용,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에 집중, 민첩성과 적응력 유지 등으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결단력, 창의성, 혁신에 대한 열정, 패션 스타트업을 위한 올바른 팁 등을 갖추면 역동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패션 환경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6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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