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파리에 가다’와 만난 펜디, 캡슐 컬렉션 출시

LVMH그룹(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 시즌 5 공개를 기념해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시즌 5 공개 일정에 맞춰 공식 출시했으며, 시리즈 특유의 경쾌하고 세련된 무드를 펜디 고유의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했다. 전 세계 일부 펜디 부티크와 공식 홈페이지(Fendi.com)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라인업은 하우스의 아이콘인 바게트(Baguette) 백 2종과 피카부(Peekaboo) 백 1종으로 구성했다.
모든 제품에는 이번 협업을 상징하는 전용 태그를 적용했으며, 정교한 태피스트리 효과의 패브릭으로 고급스러운 질감을 강조했다. 펜디의 아이코닉한 FF 로고와 아르데코 스타일에서 영감받은 폴카 도트를 결합한 ‘펜디 도트(FENDI Dots)’ 모티프를 중심으로, 브라운·핑크와 도브·민트 그린 등 컬러 조합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시즌 5에서 펼쳐지는 에밀리 쿠퍼(릴리 콜린스 분)의 로마 여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극 중 에밀리는 팔라초 델라 치빌타 이탈리아나(Palazzo della Civiltà Italiana)에 위치한 펜디 본사와 팔라초 펜디 플래그십스토어를 방문하며, 로마에서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5는 지난 18일 전 세계에 공개됐으며, 이번 펜디 캡슐 컬렉션 역시 같은 날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jpg&w=1080&q=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