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동행' 데상트, 대한육상연맹과 공식 용품 스폰서십 연장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5.12.18 ∙ 조회수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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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한국 육상의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최근 국제 마라톤 무대에서 브랜드 상품력을 입증하고 있는 데상트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대한육상연맹과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육상연맹과의 동행을 앞으로도 이어가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데상트코리아의 시미즈 모토나리 회장과 최호준 사업부장, 대한육상연맹의 육현표 회장, 강정대 부회장이 참석했다. 데상트와 대한육상연맹의 더 높은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로 도약 종목 스타 선수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 2회 입상 기록을 세운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30, 용인특례시청)를 비롯해 세단뛰기 한국 신기록 보유자 김장우 선수(27, 장흥군청), 전국체전 2관왕에 빛나는 멀리뛰기 이희진 선수(28, 청양군청), 국내 여자 높이뛰기 최강자 장선영 선수(28, 청양군청) 등이 참석했다.


최호준 데상트코리아 데상트사업부장은 “대한육상연맹과의 동행은 단순한 스폰서십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단순 스폰서십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게 선수들과 소통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동행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데상트와 굳건한 동맹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데상트와 함께 전진하며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데상트는 최근 국제 마라톤 무대를 통해 브랜드 제품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1월 데상트가 후원한 ‘2025 JTBC 서울마라톤’에서 케냐의 ‘리틀 닉 킷툰두’ 선수가 데상트의 레이싱 러닝화 ‘델타프로 EXP V3(DELTA PRO EXP V3)’를 착용하고 2시간 5분 3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기록을 12분 넘게 단축시킨 것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남자 100m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김국영 선수(35, 광주광역시청), 여자 마라톤 신기록 보유자 김도연 선수(33,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육상단, 영천시청 육상단 등 실업 육상팀과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도약 종목 선수들에 대한 스폰서십을 통해 러닝 및 육상 시장에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며 한국 육상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데상트는 이러한 진정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육상의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로서 대한육상연맹과의 동행을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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