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론, 13DE MARZO와 협업 컬렉션 국내 첫 공개… 팝업스토어 진행

(사진제공 - 론론)

컨템포러리 우먼 캐주얼 브랜드 ‘론론(RONRON)’과 패션 트렌드 브랜드 ‘13DE MARZO’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12월 16일부터 론론 한남 플래그십에서 진행된다.

론론과 13DE MARZO의 협업 컬렉션은 론론이 중국 합작 법인을 설립한 후 진행한 첫 프로젝트로 지난 9월 중국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공개 후 일주일 만에 전 제품 솔드아웃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중국 출시 이후 국내에서도 컬렉션을 만나고 싶다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요청에 힘입어 기획됐다.

(사진제공 - 론론)

론론의 시그니처인 ‘리본’ 모티브와 13DE MARZO를 대표하는 ‘MARZO BEAR’를 기반으로 한 협업 컬렉션은 러블리한 무드에 창의적이고 키치한 디테일을 더해 로맨틱하면서도 유쾌한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입체 리본과 곰돌이 장식, 그래픽 요소를 통해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섬세하게 담아냈으며, 드레이프와 러플 디테일을 더해 로맨틱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리본 장식을 더한 곰돌이 그래픽 반팔 티셔츠를 비롯해 밑단 러플 디테일과 탈부착 가능한 브로치가 포인트인 니트 가디건, 협업 아트웍이 프린트된 스웻 세업 등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아이템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사진제공 - 론론)

12월 1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론론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 역시, 론론과 13DE MARZO 특유의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론론의 시그니처 리본으로 장식한 외관은 선물을 열기 전의 설렘을 표현했으며 매장 안쪽에는 대형 ’MARZO BEAR’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론론은 지난 12월 1일부터 방콕의 대표 쇼핑몰인 시암 센터(Siam Center)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19일부터는 대만의 ‘신광 미츠코시 대만’에서 더현대 글로벌 팝업을 진행한다. 아시아 내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연이은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인 론론은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