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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대구FC 파트너십 체결... 신규 유니폼·장비 '경기력 향상' 지원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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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대표 타나카 테츠야)가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표 조종수 이하 대구FC)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FC는 2026년부터 '미즈노'가 제작한 새로운 유니폼과 장비를 통해 한층 향상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즈노는 대구FC가 K리그 내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선수 퍼포먼스 향상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한다. 대구FC 유스(초·중·고)에도 프로에 준하는 지원을 통해 미래의 대구FC에도 아낌 없는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K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덤으로 평가받는 대구FC 서포터즈 ‘그라지예’의 건전한 응원 문화와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다양한 굿즈를 준비했다. 앞으로 대구만의 경기장 분위기, 지역적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협업 상품도 제안할 계획이다.
미즈노 관계자는 “대구FC는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진 팀이며, K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덤을 보유한 구단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다 좋은 스포츠 용품과 스포츠의 진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미즈노의 경영이념에 맞게 선수단과 팬들에게 만족스러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즈노는 단순한 구단 스폰서를 넘어 대구 지역 축구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하고 브랜드데이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대구FC 유니폼은 2월 초에, 선수 퍼포먼스 의류 및 팬들을 위한 상품은 1월 중순에 '대구FC 팀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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