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 말의 해 기념 컬렉션 2026개 한정 출시

스와치그룹코리아(대표 스티븐 다몬 드 루키)의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론진(LONGINES)’이 말의 해(Year of the Horse)를 기념한 마스터 컬렉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중국 피온 미술관과 협업해 현대 중국 화가 쉬베이훙의 대표작 ‘질주하는 말(Galloping Horses)’에서 영감받았다. 작품의 모티브를 골드 로터에 정교하게 새겨,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말이 질주하는 듯한 인상을 구현했다. 해당 디테일은 추진력과 재생, 자유와 용기의 의미를 담는다.

론진은 19세기부터 국제 승마 대회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하며 승마 스포츠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에디션은 말이 지닌 우아함과 강인함 그리고 론진이 축적해 온 워치메이킹 헤리티지를 하나의 타임피스로 풀어냈다.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선레이 마감의 레드 다이얼을 적용해 일출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더했다. 6시 방향에는 날짜창과 결합한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배치했으며, 골드 핸즈와 인덱스가 전체 디자인의 균형을 잡는다. 블랙 레더 스트랩을 함께 구성한 론진 마스터 컬렉션 말의 해 에디션은 전 세계 2026개 한정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