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피부과학 연구 발전 위한 '2025 닥터지 연구상·학술상' 수혜자 선정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25.12.12 ∙ 조회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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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피부과학 연구 발전 위한 '2025 닥터지 연구상·학술상' 수혜자 선정 27-Image닥터지, 피부과학 연구 발전 위한 '2025 닥터지 연구상·학술상' 수혜자 선정 143-Image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닥터지, 피부과학 연구 발전 위한 '2025 닥터지 연구상·학술상' 수혜자 선정 295-Image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피부과학연구재단 후원금으로 제정된 ‘2025 닥터지 연구상·학술상’의 수혜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닥터지 연구상·학술상은 국내 피부과학 분야의 전도유망한 연구자를 발굴·지원해 한국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닥터지가 후원하고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연구지원 사업이다.

 

닥터지는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설립한 브랜드로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철학 아래 피부 건강 전문성 제고에 힘써왔다. 이러한 사명을 바탕으로 닥터지는 2020년 피부과학연구재단과 ‘닥터지 연구상·학술상’을 제정한 이후 올해까지 6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원금은 국내 우수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과 피부과학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올해 ‘2025 닥터지 연구상’에는 오종욱 연세의대 임상조교수가 선정됐다. 오 교수는 ‘피부 세포의 노화과정에서 멜라노필린의 역할과 기전 연구’를 통해 국내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닥터지 학술상’에는 총 4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기초연구 부문 신기혁 부산의대 임상조교수, 오상호 연세의대 교수 △코스메틱더마톨로지 부문 이원주 경북의대 교수 △기타 분야 석준 중앙의대 조교수가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강예진 가톨릭의대 전공의, 박수민 서울의대 전공의, 이재원 인하의대 전공의가 닥터지 장학금 수혜자로 이름을 올리며 미래 피부과학 인재 양성에도 의미를 더했다.

 

닥터지의 연구 지원은 실질적 성과로도 확인되고 있다. 2024년 10월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76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2023 닥터지 연구상’ 수상자인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가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후원 사업의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피부과학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닥터지가 올해도 국내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우수한 연구자들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전도유망한 연구자들이 활발한 연구를 지속해 K-뷰티의 전문성 제고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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