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앤솔트, 김물길 작가와 협업한 ‘2026 아트 캘린더’ 완판… 2차 판매 돌입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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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앤솔트가 국내 대표 아티스트 김물길 작가와 협업한 2026 아트 캘린더가 1차 출시분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높은 수요에 힘입어 현재 리오더 진행 후 2차 판매에 들어간 상태다.

 

김물길 작가는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여행의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작품 세계로 잘 알려진 시각 예술가다. 다양한 공간에 영감을 불어넣는 감성 아트워크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화·콜라주·일러스트 등 폭넓은 스타일을 소화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페퍼앤솔트의 2026년 캘린더는 김물길 작가의 2025년 대표작 13개 작품을 엄선하여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매달 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 구성이 특징이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페퍼앤솔트는 K-콘텐츠와 글로벌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펼쳐온 기업으로, 이번 김물길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ART 분야의 2차저작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이는 작품의 원천 IP를 존중하면서도, 그것을 활용해 소비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캘린더 제작을 넘어 아티스트의 창작물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고, 예술의 대중화와 상업적 확장 가능성을 실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페퍼앤솔트는 앞으로도 국내외 아티스트 및 다양한 글로벌 IP와 협업하여 콘텐츠 시장에서 독창적인 경험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페퍼앤솔트 신재명 프로젝트 매니저, 김해영 디자이너는 “김물길 작가와의 협업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예술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 및 글로벌 IP와 협업을 통해 콘텐츠 시장에서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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