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IP 경험 확대' GD x 라인프렌즈 x 케이스티파이 파트너십 화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5.12.11 ∙ 조회수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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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IP 경험 확대' GD x 라인프렌즈 x 케이스티파이 파트너십 화제 27-Image


'일코 가능한 데일리 굿즈?' 팬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최애'의 캐릭터나 굿즈를 소장하고 경험할 수 있는 '데일리 IP 경험'을 제안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이 화제다.


바로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대표 김성훈)의 '라인프렌즈'와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의 만남이다. 이들은 첫 번째 협업의 일환으로 지드래곤과 라인프렌즈가 함께 만든 ‘조앤프렌즈(ZO&FRIENDS)'로 케이스티파이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오늘(11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 이번 협업으로 케이스티파이 전용 한정판 ‘ZOA’ 인형 키링도 함께 출시한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인 조앤프렌즈는 지난 여름 지드래곤과 라인프렌즈가 선보인 캐릭터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속에서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스티파이는 BTS·마블·무라카미 다카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협업하며 자기표현의 경계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는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조앤프렌즈를 비롯한 IPX의 인기 IP를 스마트폰 케이스·테크 액세서리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상품군으로 본격 확장하며, 팬들이 캐릭터를 더 가까이 경험하고 개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늘 글로벌 동시 공개한 '조앤프렌즈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메인 캐릭터 조아, 앤, 아기, 자기의 아트워크를 담은 테크 액세서리 43종으로 구성했다. 힐링과 위로를 전하는 조앤프렌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케이스티파이의 테크 액세서리와 만나 팬들에게 실용성과 새로운 소장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라인업에는 두 브랜드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기존 조아 인형 키링에서 스카프 컬러를 바꾸고 목걸이 중앙에 C참을 추가한 케이스티파이 전용 한정판 조아 인형 키링을 포함시켰다. 또 오는 19일(금) 케이팝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조앤프렌즈 두 번째 팝업에서 선보일 트래블 라인 3종(여권케이스, 멀티파우치, 트래블 폴딩백)은 케이스티파이에서 먼저 공개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BT21·미니니(minini)·쎄봉라마(SSEBONGRAMA) 등 IPX의 글로벌 IP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파트너십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IPX 관계자는 “케이스티파이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IPX가 보유한 캐릭터 IP를 팬들의 일상 속 경험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사가 가진 글로벌 경쟁력과 크리에이티브 시너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IP 라인업과 새로운 제품 포맷을 꾸준히 선보이며 ‘데일리 IP 경험’을 자연스럽게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IPX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 홍대점에서 ‘조앤프렌즈 두 번째 팝업’을 오픈한다. 서툴고 불완전한 하루 속에서도 함께 따뜻한 위로를 나누며 '조아와 친구가 되어가는 겨울(ZOAful Winter)' 콘셉트의 팝업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케이팝스퀘어 홍대점을 비롯해 신세계 강남,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수원 스타필드에서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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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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