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터 & 매너앤대퍼, 현대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 오픈

국내 패션 브랜드 비니터(BENEATER)와 매너앤대퍼(MANNER & DAPPER)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만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백화점 팝업으로, 연속적인 성공 속에서 두 브랜드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비니터 & 매너앤대퍼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팝업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 높은 재구매율, 신규 고객층 확대 등 뚜렷한 성과를 기록하며 라이프스타일 패션 시장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구축해 왔다. 이번 현대백화점 본점 팝업은 이러한 성장 흐름의 연장선이자,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둔 브랜드의 확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꼽힌다.

비니터는 ‘절제된 우아함’을, 매너앤대퍼는 ‘데일리 에센셜’을 기반으로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해 왔다. 이번 팝업에서는 겨울 시즌 핵심 아이템인 에코 퍼 자켓, 구스 다운 자켓, 캐시미어 블렌드 니트, 라운지 웨어 컬렉션 등 각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네 차례 팝업 모두 예상치를 뛰어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의 시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현대백화점 본점 팝업은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동시에, 곧 공개될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함께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 선공개, 구매 고객 대상 기프트 제공 등 다양한 고객 경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비니터 & 매너앤대퍼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본점 지하 2층에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