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UN 산하 IVI 국제백신연구소 14년째 후원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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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선행도 꾸준히 이어간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가 지난 9일 UN 산하 국제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라비다 119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벌써 14년째다.

 

해당 캠페인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출시와 함께 시작됐다. 파워셀 에센스 한(1) 병을 구입하면 한(1)명의 어린이를 구(9) 한다는 취지다. 캠페인 기부금은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당해 연도 판매 금액의 일부다. 기부금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및 지원 등에 사용된다.

 

라비다는 매년 1월 19일을 ‘IVI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백신 지원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 또한 마련해왔다. 

 

라비다 한 관계자는 “국제백신연구소 후원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는 코리아나의 사회적 환원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에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백신 연구와 보급에 지속적으로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비영리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연구기관이다.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공중보건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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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8년 기술력을 자랑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의 앰플 전문 브랜드 ‘앰플엔’도 최근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SPF40 PA+++) 3중 기능을 갖춘 올인원 비비크림 ‘에어핏 비비’를 출시해 화제다.

 

이번 신제품 에어핏 비비는 여러 겹 발라도 가볍게 밀착되는 라이트웨어 텍스처로 맑고 투명한 도자기 피부 연출을 선호하는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했다. 베이스·선크림·파운데이션·컨실러를 하나로 구성해 간편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최근 글로벌 메이크업 트렌드인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트렌드도 반영했다. PDRN·펩타이드·히알루론산·헤마토코쿠스 플루비알리스 등 스킨케어 성분들을 담아 메이크업 단계에서도 부담을 덜어주는 촉촉한 사용감을 지향했다.

 

다공성 파우더를 더해 산뜻한 사용감을 유지하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다양한 크기의 파우더 입자가 제형 내에서 균일하게 분산되도록 설계돼 피부 표면을 정돈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매끈하면서도 번들거림을 줄인 베이스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컬러는 한국인의 피부 톤을 고려한 라이트 베이지와 내추럴 베이지 두 가지 뉴트럴 톤으로 마련됐다. 두 컬러 모두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돕는다.

 

앰플엔 관계자는 “에어핏 비비는 가벼운 사용감과 실용성, 커버력을 모두 고려해 출시된 데일리 베이스 제품”이라며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고 전했다.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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