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총 11개점' 올버즈, 신세계 센텀시티&롯데 본점 신규 오픈

이에프쥐(대표 박제우)의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서울 강북 상권을 대표하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올버즈는 올해 ‘파르나스몰점’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부산 아난티 코브점’, ‘올버즈 제주 스토어’ 등 서울과 지역 상권을 넘나들며 연이어 새로운 스토어를 개점했다. 이로써 올버즈는 앞으로 이번 부산과 서울 두 곳의 신규 오픈을 포함해 총 11개 매장을 운영하며, 핵심 상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매장을 지속 늘리면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먼저 12월 16일 부산에 문을 여는 올버즈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난 9월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인 '제주 올버즈 콤피(Comfy)점' 이후 약 두 달 여 만에 선보이는, 국내 10번째 매장이자 부산 지역 두 번째 매장이다. 특히, 부산은 2020년 한국 론칭 당시 까다로운 양모 소재의 직조 기술을 현실로 실현화해 글로벌 성공의 초석을 마련한 의미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지난 3월 기장군에 부산 지역 첫 번째 매장인 아난티 앳 부산 코브점을 오픈한 올버즈는 이번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올버즈의 편안함과 친환경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리적 장점과 높은 접근성을 갖춘 핵심 상권에도 새 매장을 열었다. 올버즈는 부산이 브랜드의 전략적 핵심 시장이자 지방 권역의 대표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핵심 상권에 오프라인 '속속' 소비자 접점 넓힌다
이번 신규 매장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69㎡(21평) 규모로 조성했다. 부산 지역 고객들과 보다 본격적으로 만나는 공간인 만큼, 올버즈 헤리티지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론칭 초기의 콘셉트를 살린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가공을 최소화한 따뜻한 느낌의 원목 테이블을 주축으로 초록색 식물 인테리어를 더해 친환경적으로 구성했으며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올버즈의 철학을 반영했다.
또 12월 18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강북 상권 최초의 올버즈 매장을 연다. 대표 제품 ‘울 러너’부터 ‘트리 러너’와 가장 최신 제품 '울 러너 NZ', ‘울 크루저’까지 올버즈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한 공간 안에서 둘러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강북 상권 내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버즈 관계자는 “친환경 패션을 대표하는 신발 브랜드 ‘올버즈’가 지난 제주 매장에 이어 12월 부산과 서울 핵심 상권에 브랜드 철학과 미학을 담은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 확대를 위한 유통망을 확장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버즈는 현재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와 강남 파르나스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타필드 수원점, 스타필드 하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아난티 앳 부산 코브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제주 올버즈 콤피(Comfy)점 등 총 9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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