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성수동 달군다… 그립, 크리에이터 팝업 ‘그립스-마스 마켓’ 개최

그립, 그립스-마스 마켓 포스터 이미지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 김태수)의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이 중소형 크리에이터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그립스-마스 마켓(Grip’s-mas Market)’을 오는 12일부터 3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브랜드 육성사업(TOPS)’의 수행 프로그램 중 하나다. 그립은 TOPS 사업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수행사로서 종합 분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초 컨설팅과 마케팅 등 온라인 판로 개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행사는 성과가 가장 뛰어난 3개 팀을 최종 선정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보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3개 팀은 ▲패션·뷰티 크리에이터 ‘뱀뱀BEMBEM’ ▲뷰티 크리에이터 ‘메르시언니’ ▲언더웨어 패션 크리에이터 ‘아가베티샵’으로, 각자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빛나는 성과를 조명한다는 의미로 ‘골든(Golden)’을 콘셉트로 연말의 화려하고 풍성한 분위기를 담아 공간을 구성했다.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1층에서는 골드 코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미션 ‘골든 랠리’를 비롯해 크리에이터 팬미팅, 라이브 커머스 체험존, 포토존, 그립네컷, 골든 룰렛 등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2층은 골든 랠리 미션에서 받은 코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휴식·체험 공간으로, 다과와 인형뽑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이번 팝업은 온라인에서 성장해 온 크리에이터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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