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카트, 7년째 미혼모 가정에 기부… ‘누적 1억원’ 돌파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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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샤카트)

 

미셸(대표 박미영)의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샤카트(SHARCART)'가 미혼모 가정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샤카트의 스테디셀러인 ‘페이스&바디 필링젤’로, 최근 100ml 휴대 용량으로 리뉴얼 출시된 신제품이다.


복숭아, 라벤더, 코코넛밀크, 알로에, 석류 5가지 향으로 구성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감각적인 힐링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화해 외출이나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샤카트는 혼자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모 가정이 에스테틱이나 사우나 등 시간을 내서 집중적인 피부 관리를 받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전신 각질 케어를 할 수 있도록 올해로 7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샤카트는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 1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샤카트 페이스&바디 필링젤’은 민감한 피부도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포뮬러로, 얼굴부터 바디까지, 전신에 쌓인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 결을 정돈해 준다. 특히, 수분을 가득 머금은 말캉한 수딩 겔 제형이 필링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선사해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셀프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육아와 생계를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박미영 샤카트 대표는 “샤카트 필링젤이 피부 관리를 넘어, 엄마들이 스스로를 위한 시간과 감정 회복의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제품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샤카트는 “사회에 공헌하는 따뜻한 브랜드”라는 기업 이념 아래, 2019년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공식 후원사 등록 이후 매년 전국 미혼모 가정에 화장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대구 도나의집, 청주 희망날개, 서울 금순한부모상담소, 서울 다비다자매회 등 기부 손길이 상대적으로 덜 닿는 지역 및 소규모 단체를 우선적으로 물품이 전달되었다.


샤카트는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제품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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