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 아시아 7개국 패션 파트너와 글로벌 동맹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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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기업 에이유브랜즈(AU BRANDZ)가 11월 11일 서울에서 ‘제1회 락피쉬 글로벌 얼라이언스 미팅(The 1st Rockfish Global Alliance Meeting)’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이유차이나의 후원택 총괄대표와 장서명 CEO, 일본 토요다트레이딩의 류지 토요다 회장과 카즈키 토요다 사장, 대만 인빈서블의 우지윤웨이 대표, 홍콩 Fokka의 포카호 대표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마카오, 인도네시아 등 7개국 40여 명의 주요 유통 파트너사 대표단이 참석했다.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국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유브랜즈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단순한 수출 협력을 넘어 각국 파트너를 ‘공동 창업자(Co-Founders)’로 하는 ‘글로벌 브랜드하우스(Global Brand House)’ 개념을 제시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브랜드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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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브랜드하우스
김지훈 에이유브랜즈 대표는 “락피쉬웨더웨어는 이미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이제는 각국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의 스탠더드를 새롭게 써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Co-Acquire, Co-Rebuild, Co-Scale’이라는 공동 성장 철학 아래, 각국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하우스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에이유브랜즈는 락피쉬웨더웨어를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패션 얼라이언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더 나아가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각국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성장하는 글로벌 비전을 제시했다.
글로벌 확장의 시작, 서울에서 아시아로
락피쉬웨더웨어는 최근 방콕, 도쿄, 하라주쿠, 항저우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잇달아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 태국 방콕의 Emsphere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라포레 하라주쿠(Laforet Harajuku) 매장은 오픈 직후 현지 소비자와 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또한 홍콩 K11 MUSEA, 중국 베이징·상하이·청두 플래그십 스토어 등 아시아 주요 상권에서도 연이어 매장을 선보이며 락피쉬웨더웨어의 글로벌 스토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실질적 확장은 에이유브랜즈의 글로벌 비전이 선언을 넘어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상징한다.
상하이·런던·서울을 잇는 글로벌 인프라
에이유브랜즈는 글로벌 운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 글로벌 물류 허브(Shanghai Logistics Hub)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서울·런던·도쿄를 잇는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각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런던 패션위크(London Fashion Week)와 파리 쇼룸(Paris Showroom)을 통한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의 기대 —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여정
행사에 참석한 중국 법인 총괄대표 후원택(胡文择, Hu Wenze) 대표는 “에이유브랜즈와 함께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락피쉬웨더웨어는 이미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에이유브랜즈는 이번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브랜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락피쉬웨더웨어의 여정은 이제 아시아 파트너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글로벌 챕터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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