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호주 시드니 ‘2025 K-콘텐츠 플래닛’ 패션관 대표 브랜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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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CME DE LA VIE)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K-콘텐츠 행사 ‘2025 K-콘텐츠 플래닛(2025 K-Content Planet in AU)’에 패션관 대표 브랜드로 공식 선정되어 참여했다.
K-콘텐츠 플래닛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K-콘텐츠 확산 프로젝트로, 한국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과 K-라이프스타일의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시드니 복합문화공간 캐리지웍스(Carriageworks)에서 진행 중이며, K-POP, K-드라마, K-푸드, K-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패션관에는 아크메드라비와 페노메논시퍼(PHENOMENON SEEPER) 두 브랜드가 선정되어 참가했다.
아크메드라비는 브랜드 특유의 그래픽 감성과 스트리트 무드를 담은 반팔, 후드, 팬츠, 스커트, 볼캡, 가방 등 주요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으며, 아크베어 스티커 패키지와 아크베어 종이 방향제를 GWP(사은품)으로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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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부스는 시즌별 대표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돼 브랜드의 시그니처 그래픽 아이덴티티와 실용적 디자인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의류뿐 아니라 리빙·액세서리 카테고리까지 확장된 형태로 전개돼 K-패션의 라이프스타일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지 관람객들은 부스 내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스트리트 패션이 가진 독창적인 스타일과 완성도를 체감하고 있다. 패션관은 행사 기간 동안 꾸준한 방문객이 이어지며, 한국 패션이 K-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크메드라비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행사에서 K-패션을 대표해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아크메드라비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철학을 통해 한국 패션이 가진 다양성과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보여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2025 K-콘텐츠 플래닛’은 패션·뷰티·푸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이 하나의 문화로 연결되는 ‘K-라이프스타일’ 확산의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아크메드라비는 이번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인지도 강화와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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