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모인 마스터즈 대회 '배럴 2025 스프린트 챔피언십' 성료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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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모인 마스터즈 대회 '배럴 2025 스프린트 챔피언십' 성료 27-Image


배럴(대표 박영준)의 워터 스포츠 전문 브랜드 '배럴'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한 ‘2025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윔웨어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배럴은 올해로 3회째 국내 최대 규모 마스터즈 수영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총 2000명의 수영인이 참여했는데, 사전 모집 시작 8분 만에 신청이 마감됐고 이후 중고 거래 시장에서 웃돈을 얹어 거래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기록 갱신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 마스터즈 대회와 달리 예선과 결선을 통한 순위 결정 방식을 적용해 실제 프로 대회에 준하는 긴장감과 스릴,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대회로 안착했다.  


대회 현장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수모, 가방 등 특별 제작한 기념품과 협찬사 선물을 제공했으며, 완영 메달도 함께 증정하여 성취의 순간을 특별한 경험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배럴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실감한다”며 “특히 올해는 모집 시작 8분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수영인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경험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은 것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을 통해 수영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수영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럴은 국가대표 수영 선수뿐만 아니라, 7월부터 다이빙 국가대표 정다연 선수, 프리다이빙 국가대표 장지훈 선수까지 후원을 확대하며 다양한 워터스포츠 카테고리의 프로 선수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한서핑협회와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국내 워터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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