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파 참여로 성과'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누적 리뷰 700만건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리뷰 성과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에서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뷰티 카테고리 누적 리뷰 수가 7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 리뷰 데이터 분석 결과, 누적 뷰티 후기 수가 735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매일 6000개 이상의 후기가 작성된 셈으로, 최근 1년 동안에도 220만건이 넘는 뷰티 리뷰가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이블리 뷰티 분기별 정기 행사인 ‘뷰티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 8월 한 달간 작성된 뷰티 후기 수는 전월 대비 22%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실제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리뷰도 돋보였다. 지난달 발색력, 커버력, 제형 등 생생한 사용 모습을 담은 사진 리뷰 수는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리뷰 창에서 ‘답글’ 기능을 통해 상품 사용 팁(Tip), 함께 사용하면 좋은 조합 등을 묻고 답하는 사용자가 많아지며 동기간 댓글이 달린 후기는 20% 늘었다.

연령별로는 잘파세대의 리뷰 작성률이 두드러졌다. 10대의 화장품 후기 작성률은 56%로 가장 높았으며, 20대가 40%로 그 뒤를 이었다. 후기를 단순 정보 공유 목적이 아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콘텐츠이자 유저 간 소통 창구로 여기는 잘파세대 특성에 따라 에이블리 뷰티 리뷰가 하나의 ‘커뮤니티’로 진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입점 브랜드 거래액 성장까지 이어졌다. ‘릴리바이레드’의 무드잇 팔레트는 5000개 이상의 누적 후기를 바탕으로 에이블리 내 인기 상품으로 부상했고, 지난달 단일 상품 거래액이 전월 대비 7배 이상(615%) 급증했다. 누적 4000개의 리뷰를 확보한 ‘어바웃톤’의 스킨 레이어 핏 파운데이션의 지난달 거래액은 7월 대비 4배가량(295%) 성장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에이블리 뷰티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화장품 구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대한 양의 뷰티 리뷰로 신뢰도 높은 뷰티 정보 생태계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라며 “앞으로도 생생한 뷰티 후기를 통해 손쉽게 정보를 얻고 유저간 소통하며 만족도 높은 화장품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뷰티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