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2026 S/S 패션쇼 연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5.09.18 ∙ 조회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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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2026 S/S 패션쇼 연다 3-Image


미스지콜렉션(대표 지춘희)의 한국 하이엔드 여성 패션 브랜드 '미스지콜렉션(MISS GEE COLLECTION)'이 오는 22일, 2026 S/S 컬렉션 '블루밍 시즌(Blooming Season)'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시작과 세대 간 연결이라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다시 한번 국내외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40년 넘게 독보적인 디자인 철학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미스지콜렉션은 매 시즌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 받고 있다. 다가오는 새로운 컬렉션 역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2026 S/S 시즌의 메인 테마인 블루밍 시즌은 만개하는 봄의 생동감은 물론, 새로운 세대로의 전환이 선사하는 희망과 활력을 은유적으로 담아냈다. 브랜드는 이를 특유의 섬세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터치감으로 재해석하여, 생명력 넘치는 봄의 정취를 우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세대 간 소통과 연결을 상징하는 모델 캐스팅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POP을 대표하는 인기 남/녀 아이돌과 베테랑 기성 모델이 하나의 런웨이에 서며 세대를 아우르는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이 특별한 만남은 패션이 단순히 의복을 넘어 시대와 세대를 잇는 매개체임을 강조하고, 세대가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나간다는 이번 쇼의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BMW 코리아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 닥터 자르트(Dr. Jart)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패션, 뷰티, 자동차 산업의 협업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확장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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