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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억 점포 만든다" 제너럴아이디어, 성수에 세 번째 플래그십 열어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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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아이디어 신사점
제너럴아이디어(대표 최범석)가 이달 24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서울 가로수길점, 한남점에 이은 세 번째 단독 플래그십스토어로, K-패션 쇼핑 성지인 성수 상권을 선점해 국내외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는 전략이다.
1~2층, 327m²(99평) 규모로 조성한 성수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뉴트럴한 소재와 입체감이 공존하는 파사드, 볼드한 프레임의 사선 행거, 히든스테이스 등을 통해 내외부에 포인트를 줬다.
제너럴아이디어는 성수 플래그십을 발판 삼아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국내에서 이미 10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한 만큼, 하반기 오프라인 확대에 주력해 연내 20개점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매장별 점당 효율도 높인다. 현재 서울 신사점, 한남점 등 플래그십 매장에서 월평균 4억원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제너럴아이디어는 상품·영업·마케팅 등 전방위에서 전략을 더 촘촘히 짜 성수점을 5억원 규모로 키울 방침이다.
제너럴아이디어 관계자는 "이번 매장은 제너럴아이디어의 세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로,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에서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수요까지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외국인 수요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단순한 쇼핑을 넘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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