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25 F/W 파리 컬렉션’ 팝업스토어 롯데월드몰 오픈
한섬(대표 김민덕)의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 시스템(SYSTEM)이 ‘25FW 시스템 파리 컬렉션’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11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파리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날아온 시스템의 파리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At the very moment’를 타이틀로 25FW 컬렉션은 20세기의 미국 화가 노먼 록웰의 작품 ‘Dressing Up’에서 영감을 받았다. 부모님의 옷장에서 몰래 옷을 꺼내 입던 호기심 많은 유년 시절의 기억과 경험이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새로움이 되는 특별한 순간을 시스템만의 현대적인 미감으로 재해석했다.
오래된 옷장에서 꺼낸 듯한 체크 셔츠와 넥타이, 드레스 등의 아이템은 정제된 실루엣과 세심한 디테일로 풀어냈으며 깅엄과 글렌 체크 등의 익숙한 패턴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담아냈다. 또, 알파카와 스웨이드 소재와 카멜과 브라운 등의 컬러로 깊어 가는 계절감을 표현한 아우터와 셔츠, 데님 팬츠, 니트 등을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파리에서 공개된 맨과 우먼 컬렉션은 물론, 영국의 헤리티지 아우터웨어 브랜드 바라쿠타(Baracuta)와 협업한 아이템과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시스템 파리의 유니크함을 합리적 가격에 제안하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함께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스템 파리 아이템과 굿즈 등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를 10월 26일까지 진행하며, SNS 이벤트를 통한 포토 부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와 초콜릿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고, 일정 금액 구매시, 테디베어 백참, 로고 에코백, 마일리지 등을 증정한다.
9월 13일에는 공명과 비비가 방문해 팝업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당일 행사 현장은 공명과 비비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들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비비는 팝업 익스클루시브 티셔츠에 레더 재킷과 실버 스커트를 매치해, 특유의 개성과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펑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로고 그래픽이 강조된 티셔츠를 중심으로 한 룩은 팝업 한정 아이템의 희소가치를 더욱 부각시키며 현장의 이목을 끌었다.
공명은 25FW 시스템파리 컬렉션의 니트 가디건과 셔츠, 핀스트라이프 팬츠를 조화롭게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스타일링을 통해 시크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템퍼러리 감성을 표현했다. 시스템 팝업스토어는 11월 6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더한섬닷컴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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