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협약 체결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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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황금주)와 서울광진의류협회(협회장 양승민)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의류산업 분야의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황금주 서울강서캠퍼스 학장과 패션디자인과 교수진, 양승민 서울광진의류협회 협회장, 김수화 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인적 교류 확대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인재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광진구 의류제조 집적지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경험 제공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금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류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민 서울광진의류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의류제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에 꼭 필요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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