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더블유위크’ 매출 전년대비 45% 증가… 역대 최고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06.18 ∙ 조회수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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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이주철)의 패션 플랫폼 'W컨셉'이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한 더블유위크에서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보다 물량을 늘리는 등 행사 규모를 확대하면서 앱 평균 방문자 수와 주문 건수도 각각 16%, 33% 증가했다.

 

이번 더블유위크 기간에는 20~30만원대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 매출이 50% 신장하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여름 재킷, 원피스 등 의류와 토트백, 숄더백 등 가방 품목 매출이 각각 50%, 57% 증가했다. 또 뷰티 디바이스, 이너뷰티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뷰티 고단가 상품의 매출도 94% 늘었다. 대표적으로 ‘플로움’ ‘비에이유’ ‘바이브라이드앤유’ ‘아뜰리에드루멘’ ‘르메메’ ‘오니스트’ 등 브랜드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

 

기간 한정 프로모션도 주효했다. ‘24시간 브랜드 세일’에 참여한 ‘망고매니플리즈’ ‘시야쥬’ ‘닐바이피’ ‘꼼파뇨’ 등 총 165개 브랜드는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72시간 카테고리 페스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카테고리별 매출은 ▲액티브 220% ▲라이프웨어(언더웨어∙라운지웨어∙스윔웨어) 30% ▲뷰티 48% ▲홈∙리빙 90% 신장했으며, 키즈 카테고리의 경우 매출이 30배나 늘었다.

 

럭키체험딜에서 선보인 80여 개 상품은 오픈 직후 1분 만에 품절됐다. MBTI 기반으로 패션 성향을 찾아 최대 1천만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추구미’ 이벤트에는 총 18만 명의 고객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W컨셉 관계자는 “여름 시즌에 맞춘 더블유컨셉 단독 상품과 할인 혜택이 더해져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하반기 더블유위크 행사도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해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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