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日 편집숍 '비샵' 글로벌 첫 매장 한남동 택했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25.05.26 ∙ 조회수 2,456
Copy Link

30주년 맞은 日 편집숍 '비샵' 글로벌 첫 매장 한남동 택했다 28-Image

비샵 한남 플래그십스토어


올해로 론칭 30주년을 맞은 일본의 대표적인 편집숍 '비샵'이 글로벌 첫 진출 무대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을 택했다. 비샵코리아(대표 타게시 모리)는 지난 23일 문을 연 이곳을 일본 외 지역에 문을 연 첫 번째 해외 매장이라고 전했다. 비샵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라는 점도 주목된다. 

 

비샵은 1994년 일본 고베에서 시작해 현재 일본 전역에 4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모던 헤리티지 스타일을 꾸준히 제안하며 일본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심플하면서 기능적이며 일상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용품과 의류를 판매하면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비샵 한남 매장은 지상 2개층, 총 465㎡ 규모로 이뤄져 있다. 핵심 콘셉트는 '에브리데이 클래식(Everyday Classic)으로 편안한 감성의 우드소재와 석고 디테일 조화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1층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2층은 아늑하고 여유로운 쇼핑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이 곳에서는 '단톤' '오르치발' '짐플렉스' '브래디' '하버색' 등 한국에서도 유명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 신진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매장 1층에서는 팝업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하면서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30주년 맞은 日 편집숍 '비샵' 글로벌 첫 매장 한남동 택했다 1865-Image

30주년 맞은 日 편집숍 '비샵' 글로벌 첫 매장 한남동 택했다 2013-Image

30주년 맞은 日 편집숍 '비샵' 글로벌 첫 매장 한남동 택했다 2136-Image

30주년 맞은 日 편집숍 '비샵' 글로벌 첫 매장 한남동 택했다 2259-Image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