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 여성복 '프렐린' 소비자추천 1위 선정, 고객 중심 전략 빛났다

파크랜드(대표 박명규)의 여성복 ‘프렐린’이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여성복 부문에 선정됐다. 프렐린은 2005년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현재 파크랜드 매장 내 숍인숍 형태의 가두점을 비롯해 대형 할인점, 아울렛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로 높은 만족도를 얻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최신 소비 트렌드와 브랜드 선호도를 반영해 현명한 소비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품위 있는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프렐린은 커리어 우먼을 위한 세련된 어반 스타일을 제안한다. 실용성과 활용도를 높인 베이직 아이템부터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섬세한 디테일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프렐린은 CRM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파크랜드의 약 200만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홍보하고, 생애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과 판매점 연계 프로모션을 수시로 진행 중이다. 또 구매 데이터 분석, 소비자 만족도 조사, 숍 매니저 간담회 등을 통해 고객 니즈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상품기획·매장 서비스·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고 있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프렐린은 단기적인 외형 성장보다 브랜드 가치제고와 상품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해 왔다.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파크랜드의 철학과 가치, 강점을 적극 구현해 프렐린을 여성복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년 프렐린은 이국적이고 독창적인 유러피안 화풍으로 주목받는 이머징 아티스트 헤르시와의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스페인의 여름 풍경을 헤르시 특유의 회화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감각적인 패턴과 색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