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배게+후디 결합 제품 체험 공간" 키크, 신세계면세점 팝업 열어
커버써먼(CVSM, 대표 이재호)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키크는 커버써먼의 자체 스마트 원단 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기능성 의류를 선보이고 있는 패션테크 브랜드다.
대표 제품 ‘필로우디(Pillowdy)’는 목베개와 후디를 결합한 형태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만7000개를 기록하며, 여행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실용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여행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즌에 맞춰 기획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며, 필로우디를 비롯해 신규 출시된 로고 티셔츠와 모자 등 키크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팝업스토어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활발한 명동 중심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9층에 위치해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면세 연계 혜택을 제공하며 해외 방문객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픈을 기념해 커버써먼은 UV 윈드브레이커와 필로우디 후드집업을 각각 23%, 25%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200달러(한화 약 2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키크 신상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이번 팝업을 통해 키크만의 기술 기반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크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도 여행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중고 목베개 보상 혜택, 제품 3종 구매 시 1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팝업은 이달 2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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