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제39회 ‘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공모 돌입
<사진_ 지난해 ‘제38회 섬유의 날’에 최병오 섬산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친환경·디지털 전환, ESG 경영, 스트림간 및 대·중소기업 협력 등 우수 유공자들을 중점 발굴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39회 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공모를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섬유의 날’ 은 지난 1987년 11월 11일 우리나라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후 섬유·패션 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모범 경영인과 수출 유공자, 혁신기술 유공자, 우수 브랜드(디자인) 유공자, 우수 사원, 특별 유공자, 우수 유공 기관 및 단체 등 총 7개 분야이며 포상 종류는 훈장과 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섬산련 회장)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금년도에는 글로벌 무역 규제 강화와 비관세 장벽 확대, 공급망 재편, 친환경 소비 확산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디지털 전환, ESG 경영(지속가능성), 스트림간 및 대·중소기업 협력, 탄소 감축 기여, 국산 소재 활용(국방 및 공공조달 등),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우수 유공자(기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5월 30일(금)까지이며 신청 관련 양식은 5월 1일부터 섬산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섬산련 전략기획실(T.02-528-4069/4067)로 하면 된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