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이어 명동까지, 롯데百 본점에 '바샤커피’ 두 번째 매장 오픈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이 지난 4월 10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모로코 헤리티지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의 국내 2호 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청담 플래그십스토어를 론칭한데 이어 두 번째 매장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3층에 위치한 바샤커피 2호 매장은 다양한 원두와 드립백, 커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커피 부티크’와 고객들이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15석 규모의 ‘커피바’로 구성했다. 고객들은 이제 본점에서도 200여종 이상의 최고급 100% 아라비카 커피와 정교한 커피 액세서리, 커피와 페어링하기 좋은 페이스트리 메뉴를 통해 바샤커피의 프리미엄 경험을 할 수 있다.
커피바는 한국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콘셉트로, 커피 바에 앉아 커피 마스터와 아라비카 커피에 대한 대화를 나누거나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싱글 오리진, 파인 블렌디드, 파인 플레이버, 디카페인 등 다양한 컬렉션과 원산지 및 맛과 향 등에 따라 200가지 이상의 100% 아라비카 원두 중 개인별 취향에 맞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추출 방식에 맞춰 현장에서 바로 분쇄한 신선한 원두로 최상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커피바 이용 시 바샤커피를 상징하는 우아한 골드팟에 담긴 아라비카 커피와 함께 시그니처 페이스트리 메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본점 오픈을 기념해 한라봉 크루아상, 블랙 펄 오페라 등 새로운 디저트 메뉴도 출시했다. 한국의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한라봉 크루아상은 국내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매장에서 직접 내린 커피와 페이스트리 메뉴는 ‘테이크어웨이’로 간편하게 포장 주문할 수 있다. 테이크어웨이 커피 구매 시에도 바샤커피를 상징하는 화려한 디자인의 트레이에 샹티이 크림과 크리스털 슈거 스틱 등을 함께 제공해 바샤커피의 프리미엄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바샤커피 부티크에서는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바샤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백 기프트박스’, 맛과 향에 따라 원두를 다양한 컬러의 케이스에 담은 ‘시그니처 노마드 컬렉션’과 ‘오토그래프 컬렉션’, 머그잔과 같은 커피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200여종 이상의 원두 중 추출방식에 맞게 분쇄한 원두도 구매 가능하다. 편리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선물로서의 가치까지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더 많은 고객들이 바샤커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성공적인 오픈 이후, 강북 상권의 중심인 롯데타운 명동 고객들에게 바샤커피를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바샤커피의 프리미엄 가치를 모로코 등의 해외 매장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선보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023년 9월 바샤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4월부터는 롯데백화점몰에 전용 브랜드관을 오픈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하며 국내 사업을 순조롭게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스토어는 동북아시아 지역 내 첫 번째 매장인 만큼 오픈 이후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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