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올리비아로렌 어때?" 20주년 기념 서머 컬렉션 눈길
오뷔엘알(OVLR)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론칭 20주년 기념 2025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뮤즈 이지아와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대표 제품이자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인 ‘에어리 셋업’이 눈길을 모았으며, 집업 베스트와 스커트로 구성돼 데일리룩부터 오피스룩까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올해 여름 캠페인은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에이지리스 브랜드’라는 올리비아로렌의 정체성을 담아 기획됐다. 캠페인 타이틀인 ‘온리비아 미(Only via ‘me’)’는 지난 1월 진행한 ‘올리비아로렌 2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으로, ‘모든 여정의 시작과 끝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지아는 고급스러운 컬러의 스커트 셋업과 트렌디한 포인트 블라우스 등 2025 여름 컬렉션 신제품을 착용했다. 우아하고 당당한 분위기에 청량함을 더해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의 블라우스 제품도 눈에 띈다. 비비드한 핑크 색상에 프릴 소매 디테일이 더해진 블라우스, 플라워 자수와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라우스 등이 있다. 일상은 물론 바캉스룩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돋보인다.
또 이번 캠페인에서 이지아가 착용한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는 오는 21일 출시 예정인 ‘보니룸(boniroom)’ 특별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다.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을 진행했다. ‘보니룸’ 아트워크를 올리비아로렌의 디자인에 접목해 블라우스, 바람막이 점퍼, 우산 등의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새로운 여름 캠페인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특별한 협업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유대를 높이려 한다”라며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올리비아로렌과 함께 올여름 데일리룩을 미리 준비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