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 x 르세라핌' 5인5색 세련된 보헤미안룩 연출

리치몬트그룹(CEO 니콜라스 보스)에서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끌로에(Chloé)’가 그룹 르세라핌의 착용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17일 르세라핌이 공개한 퍼포먼스 필름에서, 허윤진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모두 끌로에 제품을 착용해 세련된 보헤미안룩을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은 미니 5집 타이틀곡 ‘HOT’의 리믹스 음원이 담긴 퍼포먼스 필름으로, 다섯 멤버가 화려한 샹들리에를 배경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르세라핌은 은은한 소프트 컬러에 드레시한 소재가 매력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을 소화하며 S/S 패션 트렌드인 보호 시크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사쿠라는 페미닌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실크 소재의 러플 케이프 튜닉을 착용해 청순한 분위기를 보여줬으며, 카즈하는 크롭 기장의 러플 톱과 플레어 테일러드 팬츠, 태슬 주얼리 벨트로 세련된 올블랙룩을 연출했다. 김채원은 로즈 브라운 컬러의 캐미솔 톱과 시스루 소재의 미디스커트를 셋업처럼 착용했으며, 여기에 홍은채와 동일한 아이코닉 체인벨트를 매치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