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 x 숙명여대, 4번째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공개

영원무역홀딩스(대표 성래은)와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과(지도교수 김영선)이 협업 형태로 진행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결과물을 오는 3월 29일(토) 오후 4시와 7시에 서울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패션쇼 형태로 공개한다.

산학협력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로 네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글로벌 ESG 경영 추세에 발맞춰 영원무역홀딩스에서 재고를 숙명여대 의류학과에 기부해, 학생들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친환경 이슈를 담고 있다고 한다. 영원무역그룹은 이 외에도 꾸준히 숙명여대 발전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고, 이번 패션쇼에도 해당 기부금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발표의 주제는 'Strata : 결'이다. 의류학과 27명, 공예과 4명, 화학과 1명 총 32명의 학생이 졸업 작품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47벌의 업사이클링 디자인, 65벌의 졸업작품으로 총 112벌의 디자인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영원무역홀딩스에서 친환경 의류 상품을 선물로 지급한다.

패션쇼 관람은 숙명여대 의류학과 졸업패션쇼 인스타그램(@smctofficial)로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