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프레피+스포티 무드 S/S 컬렉션 전개

플라터너스(회장 이재수)에서 전개하는 '유씨엘에이(UCLA)'가 2025년 새로운 컬렉션과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뉴 프레피, 스포츠 레트로(NEW PREPPY, SPORTS RETRO)’를 콘셉트로, 프레피를 기반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더해 캠퍼스룩을 다채롭게 꾸며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유씨엘에이의 이번 컬렉션에서는 뉴 프레피, 스포티, 레트로 스트릿의 세 가지 라인을 선보였다. 프레피 라인은 유씨엘에이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소프트 빈티지 무드를 담았으며 스포티 라인에는 아웃도어적인 요소를 캐주얼과 접목해 기존 프레피룩을 더욱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연출했다. 레트로 스트리트 라인은 자유롭고 다채로운 스트리트 스타일을 기존 프레피룩과 결합해 경쾌한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녀 공용으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우븐 재킷과 시그니처 아이템인 데님 재킷에 헤리티지 심볼을 심플한 포인트로 사용했다. 봄, 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가볍고 여유로운 실루엣을 강조한 것. 스포티한 요소와 캐주얼한 아이템을 확장시켜 일상에서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동시에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또 깔끔한 분위기 속에서도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 소재, 디테일, 아트웍 등에도 변주를 더했다. 1020세대가 선호하는 와이드한 스타일의 버뮤다팬츠와 크롭 셔츠 등 다양한 기장감과 여유로운 핏으로 타겟 층의 선호도를 높였다.

유씨엘에이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기존 캠퍼스룩을 기반으로 하는 캐주얼 브랜드에서 프레피 감성과 스포티한 비주얼을 동시에 담았다”라며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콘셉트로 연출했다”라고 설명했다. 유씨엘에이의 이번 2025 S/S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스토어 및 온라인 편집숍 등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