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3시간만에 1000만원! '젤라또피케' 팝업 화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2.07 ∙ 조회수 3,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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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스타일(대표 한상옥)의 글로벌 라운지웨어 '젤라또피케(gelato pique)'가 한국 진출 이후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 연 '호텔 드 더현대서울' 팝업은 마치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에서 2월 6일부터 1주일 간 운영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플래그십스토어인 그랑 메종 한남은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입고 편히 지낼 수 있으면서도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집'의 의미를 담았다면 팝업은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공간이라는 느낌으로 호텔 콘셉트를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한 켠에 대형 곰인형이 누워있는 침대 포토존을 설치해 호텔방의 느낌을 구현했고 구매 고객에게는 '젤라또피케 호텔'의 도어 사인을 제공해 팝업스토어 콘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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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의 메인 상품은 역시 한국 진출 이후 첫 IP 컬래버를 진행한 '카카오프렌즈(KAKAO FRIENDS) 컬렉션'이다. 단독 선발매로 선보인 이번 컬렉션에는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가 함께 했고, 오직 한국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카카오프렌즈 컬렉션 제품 구매시 컬래버 아트워크를 담은 스티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최근 탄생 75주년을 맞이한 '피너츠'와 세계 최초 테디베어 브랜드 '슈타이프' 등 코너마다 다양한 IP 존을 구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젤라또피케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훈 CMO는 "대형 백화점과 프리미엄몰 등에서의 입점 제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현대 서울과 팝업스토어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처음 진입하게 됐다. 평일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한정판 상품을 사기 위한 오픈런이 발생해 오픈 3시간 만에 1000만원 매출을 돌파했다"며 팝업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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