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제니·고윤정, 파리 '샤넬' 쇼 빛낸 존재감 주목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1.31 ∙ 조회수 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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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앰배서더인 지드래곤과 제니, 배우 고윤정이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진행한 '샤넬'의 2025 봄-여름 오트쿠튀르 컬렉션 쇼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지드래곤은 2024/2025 공방 컬렉션 룩 36번의 블랙·화이트 벨벳 레이스 재킷, 팬츠 셋업과 실크 모슬린 블라우스를 착용해 그 만의 유니크한 샤넬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제니는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룩 72번의 상의, 케이프, 네크리스(벨트), 공방 컬렉션 룩 72번의 울 팬츠와 후크가 달린 클래식 미니 백을 통해 매혹적인 실루엣을 뽐냈다.

 

고윤정은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룩 6번의 트위드 재킷, 스커트 셋업과 모슬린 블라우스, 이어링에 2024/25 크루즈 컬렉션의 톱 핸들 플랩 백을 매치해 우아한 모먼트를 완성시켰다.

 

샤넬(CEO 리나 나이르)가 선보인 2025 봄-여름 오트쿠뤼트 컬렉션은 섬세하고 대담한 색 조합을 통해 가브리엘 샤넬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색을 재조명했다. 화이트와 파스텔 등 밝은 톤의 컬러, 미드나이트 블루, 블랙을 낮에서 밤으로 전개한 것이 특징인데, 새벽의 여명에서부터 밤하늘의 반짝임까지 색채의 시나리오는 동틀 무렵 시작해서 어둠이 내린 후 이어지는 전개를 선보였다. 샤넬 오트쿠튀르의 본질인 멈추지 않는 혁신을 향해 찬사를 보내는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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