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KLPGA 유망주 이정민 프로와 매니지먼트 계약

까스텔바작(부회장 최준호)의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KLPGA 특급 유망주 이정민(등록명: 이정민2)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선수 육성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브랜드와 선수 개인은 물론이고 침체된 골프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이다.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맹활약한 임진영 프로(2022~2023시즌 소속)에 이어 까스텔바작의 두 번째 매니지먼트 선수로 함께하게 된 이정민 프로는 내년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이 주목되는 신예로 손꼽힌다. 올해 만 19세로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민은 지난해 열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에서 고등부 1위를 차지하며 KLPGA 준회원 자격을 얻었다. 곧이어 정회원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고, 올해 KLPGA 드림투어를 거쳐 2025년 정규투어 풀시드까지 확보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교한 아이언 샷, 강한 체력 등이 장점이다.
의류 후원, 스폰서 매칭, 경기 현장 케어 등 지원
까스텔바작은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로서 국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의류 후원은 물론이고 대회 현장에서의 선수 케어 및 홍보와 일정 관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폰서 매칭까지 이정민 선수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그동안 KPGA 까스텔바작 신인상 스폰서 등 골프 분야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선수, 스폰서, 매니지먼트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매니지먼트 2호 선수로 인연을 맺게 된 이정민 역시 까스텔바작과 함께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KPGA 투어 ‘2024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 함정우 프로의 후원을 지속함과 동시에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파트너프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남녀 15명의 파트너프로 5기가 활동 중이며 내년 초,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 6기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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