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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걸로 성공하는 패션브랜드 '김씨네과일'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4.11.25 ∙ 조회수 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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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김씨네과일 티셔츠를 입은 에스파의 카리나(왼)와 트레져의 지훈(오)
요새 많이 보이는 한글 티셔츠, 브랜드 '김씨네과일' 작품이다. 한글 자체가 디자인이 된, 한글을 상업화한 첫 브랜드가 아닐까? 한글을 사용한 티셔츠는 많았지만,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브랜드는 찾아보기 어렵다.
김씨네과일(대표 김도영)은 한글 티셔츠로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까지 사로잡았다. 카리나, 이효리, 최예나, 샘해밍턴, 제네더질라, 자이언티, 던밀스 등 아티스트들이 찾아서 입는 브랜드가 됐으며 1020 세대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팝업을 운영했는데 팝업에 글로벌 스타인 트래비스스캇, 플레이보티 카티를 섭외하기도 했다.
이 브랜드는 2022년 플리마켓에서 100장 수량의 ‘과일 티셔츠’를 판매하며 처음 시작됐다. 무지티에 과일이 그려진 티셔츠가 과일처럼 보였으면 해, 과일바구니에 티셔츠를 담아 판매해 화제가 됐다. 흰 티셔츠에 투박하게 인쇄한 이미지와 한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 티셔츠’ ‘요일 티셔츠’ ‘새끼 티셔츠’ 등의 시리즈를 전개 중이다.
사진설명 : 아이즈원 최예나
사진설명 : 샘해밍턴
사진설명 : 자이언티
사진설명 : 김씨네과일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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