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 바탕으로 구성' 자라, 2024 F/W ‘SRPLS’ 컬렉션 눈길

백의재 인턴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4.11.07 ∙ 조회수 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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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바탕으로 구성' 자라, 2024 F/W ‘SRPLS’ 컬렉션 눈길 27-Image


인디텍스(CEO 오스카 가르시아 마세이라스)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2024 F/W SRPLS’ 컬렉션을 공개한다. 실용성을 바탕으로 수납공간과 함께 질감, 금속 장식, 실루엣과 마감 방식 등 여러 가지 요소의 조화가 특징인 제품들로 구성했다. 또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으로 전개해 색상의 조화와 편안함을 강조한다.

 

여성복은 블랙, 카키, 머스터드, 마룬, 샌드 등의 색조로 컬러 팔레트를 구성했다. 여유로운 핏의 점프 슈트와 맞춤 제작된 팬츠는 넉넉한 크기의 포켓 디테일을 적용했다. 무릎 부분의 절개 디테일을 사용한 유틸리티 팬츠는 메탈릭 소재의 슬림 핏과 와이드 핏으로 선보인다.

 

트윈 세트의 골지 니트, 스웨터, 어깨 장식이 더해진 울 소재 더블브레스트 망토 재킷도 있다. 액세서리로는 무릎길이의 루즈한 가죽 라이딩 부츠와 인조 퍼 모자가 있다.

 

남성·여성·아동 라인 다양한 아이템 구성

 

남성복의 경우 니트 스웨터는 볼드한 그물로 디자인했으며, 블랙 니트 후드는 탑 스티치 디테일로 선명도와 입체감을 더했다. 오버 사이즈의 워크웨어는 벨벳 등의 소재로 재구성했으며 항공 점퍼는 빈티지 무드를 적용했다.

 

인조 퍼 슬리퍼, 얼룩무늬 테리 스웨터, 인조 양털로 제작한 인버티드 에비에이터 재킷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한편, 애니멀 프린트의 카모플라주 제품도 존재한다. 부츠는 러그 솔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아동복은 뉴트럴 한 색상 팔레트에 체크 후드 오버셔츠, 식물 프린트의 아우터웨어, 줄무늬 메시 니트 등의 패턴을 활용했다. 또 카펜터 스커트, 패딩 점퍼, 스퀘어 비니, 헨리넥 티셔츠, 유틸리티 팬츠와 저지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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