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코리아 X 롯데백화점, 털 뭉치 캐릭터 1만개 푼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10.27 ∙ 조회수 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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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대표 김소연 이하 디즈니코리아)가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퍼피 해피니스(Puffy Happiness)’ 캠페인을 진행한다. 내년 초까지 추워지는 시즌에 잘 어울리는 디즈니·픽사의 털 뭉치 캐릭터 제품 1만여개를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퍼피 해피니스는 온몸이 복슬복슬한 털로 뒤덮여 푸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픽사의 털 뭉치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Disney Fluffy Festival)’의 두 번째 시즌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과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새로운 캐릭터까지 가세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디즈니 퍼피 해피니스’는 기존 <토이 스토리3>의 ‘랏소(Lot-so)’,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번(Sullivan)’, <메이의 새빨간 비밀> 속 ‘메이(Mei)’ 등과 함께 <토이 스토리>의 ‘에일리언(Alien)’과 ‘렉스(Rex)’가 캠페인 주인공으로 합류했다. 여기에 두둥실 떠 있는 빵빵한 풍선 같은 디자인 요소를 더해 풍선 파티를 즐기는 콘셉트로 꾸며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함께 퍼피 해피니스 테마의 인형, 쿠션, 키링, 가방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과 카펫, 스툴, 티슈 케이스 등 인테리어 소품까지 총 1만개 넘는 상품을 출시한다. 디즈니·픽사 캐릭터의 톡톡 튀는 컬러에 풍성한 풍선 비주얼과 페스티벌 무드를 더해 귀여움을 극대화한 캠페인 제품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선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퍼피 해피니스 테마 상품은 롯데백화점과의 협업해 이번 달부터 내년 초까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기획전에서 판매한다. 먼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같은 기간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에서도 기획전을 진행한다. 11월 8일부터 18일까지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매장 옆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12월 6일부터 1월 5일까지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는 캠페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픽사 캐릭터 테마의 포토존을 마련하고, 구매 금액별 선착순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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