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x TDC, 일본+미국 감성의 협업 컬렉션 출시

브이에프코리아(대표 사누시 실바니)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50주년을 기념해 자사 디자인 센터 도쿄 디자인 컬렉티브(Tokyo Design Collective 이하 TDC)와 협업한 프리미엄 컬렉션을 선보인다. 도쿄의 무드와 미국 워크웨어를 기반으로 피코트, 다운재킷, 폴로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2024 F/W 시즌은 ‘도쿄 콜링(TOKYO CALLING)’의 콘셉트로, 도쿄 도심에서 자연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표현한다.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30개 이상의 다양한 재킷, 하의,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이번 협업은 팀버랜드의 새로운 이정표로,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신선한 관점에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팀버랜드 부츠의 역사는 1973년 보스턴의 애빙턴 슈 컴퍼니가 방수 기능을 갖춘 가죽 작업 부츠를 처음으로 제작한 데서 시작됐다. 부츠는 전 세계 문화와 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미쳤고, 1990년대 초 도쿄 하라주쿠에서는 창의성과 혁신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